115,000
잘 익고 잘 썩은 데님 워크 자켓입니다 디자인의 유니크함이라거나 레어 한 브랜드이거나 오래된 연식의 아이템이거나 빈티지의 매력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전 개인적으로 세월의 흔적을 머금은, 페이딩과 대미지로 만들어진, 세상에 하나뿐인 아름다움을 단연 제일 앞 순위로 두고 있습니다 자연스러운 페이딩과 황변, 적절한(?) 대미지까지 매우 조화롭게 더티 한 제품입니다 20세기 중후반 워크웨어의 클래식인 코듀로이 칼라와 D 포켓 디자인에 라이닝은 레드 컬러 약 1.5oz 퀼팅 처리되어 있습니다 라벨 없는 언노운 제품이지만 70s Talon 지퍼가 사용된 것으로 보아 70년대 제품으로 추정됩니다 체감 105사이즈 입니다 가치 있는 옷을 추구합니다 빈티지가 가지고 있는 스토리만큼이나 '잘 입을 수 있는 옷'이라는 가치도 중요하다는 신념으로 착용했을 때 더욱 아름다운 제품들만 소개합니다 모든 제품은 제가 직접 착용해 본 후 체감상의 사이즈뿐만 아니라 패턴의 밸런스까지 확인하고 있습니다 착용 시 아름답지 않은 제품은 판매하지 않습니다 (Size) 표기X 체감105 (실측) 가슴63 어깨52 소매63 총장68 *총장은 뒷 중심 기준이며 목 시보리(넥 애리)제외한 몸통 기준입니다 빈티지 제품 특성상 오염이나 핀홀, 원단의 해짐이 있을 수 있습니다 치명적인 결함은 사진으로 확인하실 수 있거나 명시해 드리고 있지만 그 외 미비한 세월의 흔적들은 일일이 보여드리거나 설명드리지 못할 수 있습니다 옷의 기능을 방해하지 않는 한 교환, 환불의 사유가 되지 못하니 구매 시 참고와 양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