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8,000
70년대 독일 생산 밀리터리, 워크웨어류에서 많이 보여지는 HBT 패브릭의 워크 팬츠입니다 수축을 최소화하는 sanforizing 가공이 된 HBT 패브릭이 사용되었으며 원단의 터치는 유연하고 두껍지 않습니다 더블 신치백 버전의 제품이며 우측 신치백 하나는 유실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유럽발 빈티지의 가치는 얼마나 아름답게 페이딩 되었는지와 대미지의 자연스러움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리얼 빈티지를 추구하시는 분들께는 최상의 객체라고 생각합니다 60-70년대 유럽발 빈티지 제품은 슬림 하거나 기장이 짧은 경우가 많으나 MADE IN GERMANY의 경우 비교적 여유가 있는 편입니다 이 제품 또한 와이드한 패턴과 여유 있는 기장감을 지니고 있어 착용 시 실루엣 또한 훌륭합니다 허리 기준 34사이즈이지만 34이하이신 분들도 벨트 활용해 여유 있게 착용하시길 추천드립니다 가치 있는 옷을 추구합니다 빈티지가 가지고 있는 스토리만큼이나 '잘 입을 수 있는 옷'이라는 가치도 중요하다는 신념으로 착용했을 때 더욱 아름다운 제품들만 소개합니다 모든 제품은 제가 직접 착용해 본 후 체감상의 사이즈뿐만 아니라 패턴의 밸런스까지 확인하고 있습니다 착용 시 아름답지 않은 제품은 판매하지 않습니다 (Size) 표기52 체감34 (실측) 허리44 밑위30 허벅지33.5 총장101 밑단22 빈티지 제품 특성상 오염이나 핀홀, 원단의 해짐이 있을 수 있습니다 치명적인 결함은 사진으로 확인하실 수 있거나 명시해 드리고 있지만 그 외 미비한 세월의 흔적들은 일일이 보여드리거나 설명드리지 못할 수 있습니다 옷의 기능을 방해하지 않는 한 교환, 환불의 사유가 되지 못하니 구매 시 참고와 양해 부탁드립니다